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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다/아닌거같다

내 정보가 어딘가에 쓰이고 있다?? 명의도용..

믿을수 없는 운영업체, 정보당국.. 내 정보는 안전한가??


‘148만명 개인정보 유출’ 현대캐피탈 해킹범 구속기소 서울경제(2013.1.14)

“관리소홀 인정 못해”…法, 3500만명 해킹피해 SK컴즈 손 들어줘 경향신문(2013.01.09)

SMS 피싱 주의보..스마트폰 소액결제 악성코드 기승 뉴스한국(2013.01.11)

"2년간 국민 1개 이상 개인정보 유출" 머니투데이(2012.10.03)

KT, 해킹으로 개인정보 870만 건 유출…용의자는 검거 디지털데일리(2012.07.29)

[100대 사건_077]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2008년 2월> 전자신문(2012.09.17)


인터넷상에 등록된 내 정보가 유출이 되어 짱개들에게 몇 십원에 거래되고 피싱의 도구로도 활용이 된다..

유출시킨 기업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법원은 판결한다...


이게 현실이다.


언제?? 왜?? 도둑맞은 지도 모르는 당사자가 죄인인것이다. 


최소한의 법적 테두리안에서의 관리만 이루어진다면 기업에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 


그 사이트에 가입한 내 처지만, 내 정보만 불쌍해지는 것이다.


2008년 이후 개인정보유출은 누적건수로 10,207만을 넘어섰다. 우리나라 인구가 얼마던가??


2012년 기준 남한 총인구가 4886만 500명이다.([출처] 대한민국의 인구 변천 | 두산백과)


컴퓨터 쓰는 왠만한 사람의 정보는 전부 유출됐다고 봐도 무방할것 같다.





허술한 관리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우리의 정보를 지킬수 있는 방법은 우리 스스로가 현명해지는 것이다.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



1. 비밀번호는 3개월에 한번씩 변경한다.


2.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는 과감히 탈퇴한다.


3. 내가 가입한 사이트가 어디인지 주기적으로 점검한다.(도용가능성 테스트)


4. 주변사람들과 비밀번호를 공유하지 않는다.


5. 쉬운 비밀번호로 설정하지 않는다.(12345, abcde 등)



내 개인정보는 TOP SECRE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