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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다/아닌거같다

오선화 입국거부는 당연한것.



"오선화"라는 여자의 기사들이 요새 올라오더군요.


몇해전 MBC PD수첩에서 신친일파로 활동하는 그년(오타 아님)의 모습을 파헤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무슨일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요지는 친척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도에 방문하려다가 입국거부당해서 일본으로 쫓겨났다.. 뭐 이런 내용입니다.


그걸 일본 신문이 기사화하면서 다시금 살아있는 친일파에 대한 불씨가 일어난거죠.



오선화는 현재 일본인입니다.


1980년대 일본으로 건너가 술집잡부생활을 시작으로 일본에 귀화했고 그 이후 


일본 극우세력이 하는 이야기와 논리에 궤를 더하다 못해 이제는 자신의 궤변까지 섞은 헛소리까지 늘어놓는


일본 어느 대학 교수직함을 달고 있는 여자입니다.(그 대학 또한 우익성향)



그년이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가관입니다.


한글때문에 한국이 노벨상을 타지못한다.

한국에서는 어른들 앞에서 안경을 벗어야 한다.

한국인들은 조개나 전복을 먹지 않는다.

이런 헛소리부터 일제시대 정신대 강제동원은 없었다......


어찌보면 참 불쌍한 인생입니다.



생계를 위해 역사를 왜곡하고 일본오타쿠분자들과 힘을 합세해 나라를 팔아먹는 그저 하나의 벌레같은 존재입니다.


정신대할머니들의 아픔과 저런년의 행동과 괴리가 너무 커보입니다.


부디 다음생에는 100년전으로 돌아가 할머니들의 아픔을 직접 겪어보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전범의 후예 아베가 일본 정권을 장악하고 극우가 들끓고 있는 지금의 상황은 어쩌면 저런 인간에게 최고의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상식과 정의가 언젠가는 승리하는게 당연하듯이


미개한 역사의식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극우분자들과 우리나라의 뉴라이트를 비롯한 일본 극우들과 뜻을 같이하는 종자들이


언젠가 스스로의 과오에 대한 처절한 반성을 하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몸팔던 한 여자의 인생은


결국 학력, 경력, 국적도 속여가며 조국을 까대고 그 대가로 


일본극우세력의 뒷받침속에 안락한 삶을 보장받는 인생으로 바뀌었습니다.



행복한지 묻고 싶군요.



자신이 태어난 나라에서도 환영받지못하는 그런 존재


그건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본인이 선택하고 살아온 삶에 의한 결과 아니겠습니까?




PD수첩(2006.8.15)





‘PD수첩’이 폭로한 신친일파 오선화의 실체는? (이투데이 13.07.28)

오선화, 한글 비하에 입국 거부까지…왜?(MBN뉴스, 13.7.28)

친일활동 오선화씨, 한때 제주도 입국 거부 알려지며 또다시 관심 집중(한국경제, 07.10.11)

일본과 세여자,이희자, 가오진 쑤메이,오선화(마이데일리, 2006.8.21)

오선화씨, 이번에도 반론 좀 해보시죠?(미디어오늘, 06.8.21)

희대의 사기꾼 ‘오선화 불똥’에 대구대 전전긍긍(경향신문, 06.8.18)



기사검색중 부산일보의 기사를 보니 다음과 같이 검색이 뜨는데 클릭해서 들어가면 기사가 삭제되었다고 나옵니다.

이유가 뭘까요??????



주소 : 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6/0815/002020060815.10550934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