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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고 느끼다/맛/맛집

[서울/도봉] 한우암소전문점 무수옥

도봉동에 오래된 맛집을 형이 찾아냈다고 해서 가봤어요..


이름하여 "무수옥" 한우암소 전문점입니다. 


주메뉴는 생등심, 설렁탕, 육회비빔밥. 조카들과 든든하게 잘 먹고 왔네요~~ 


가게 전경입니다. 특별할거 없이 수수한 모습이네요.



주차장이 별도로 있구요.. 이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옵니다.



바로 이곳



가게 안으로 들어오면 별채가 있습니다. 앉아서 먹을수 있는 곳.



메뉴판입니다. 생등심, 수육, 육회, 육회비빔밥, 설렁탕, 내장탕. 6가지네요.


모든 메뉴가 국내한우암소라고 하네요.. 한우암소는 마블링이 수소보다 좋아서 맛이 좋다고 해요.



운영시간은 평일 10시까지 일요일 9시까지입니다.




고기가 맛있게 구워질 불판.



각종 밑반찬들입니다. 


무채, 파, 마늘, 쌈장, 김치, 야채.. 요렇게 나오네요.. 식사 시키면 석박지도 나옵니다.







고기 나왔습니다.. 



마블링 좋죠?~



맛있게 구워지는 중




아.. 맛있겟네요.



소금에 살짝 찍어서 한입.



무채랑 파랑도 같이 한입.



어느덧 모든이의 손길이 분주해집니다... 



남은 고기는 계속 구워지고....



이번엔 쌈싸서 한입.. 금세 비싼 한우 동이 나네요.. ㅎㅎㅎ



생등심 먹으면 1,000원에 국수 먹을수 있구요, 국물 참 뽀얗고 구수합니다.



밥배 채우러 내장탕을 먹어볼까요..



곱창이랑 양이랑 천엽등이랑 푸짐하게 들어있네요.




밥 한술 떠봅니다.. 후루룹.



석박지도 참 맛있어보이죠?




국물이랑 잘 어울리는 김치입니다.



나오는 길에 무채 담구는 아주머니 발견



잘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