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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설 연휴에 다녀온 도선사3 200살이 된 보리수 나무라고 합니다. 보리수 열매로 염주를 만든다고 해서 염주나무라고도 하고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성불하신 인연으로 각수, 성수라고도 한다고 하네요.. 윤장대 돌리면서 소원도 빌구요... 신도들을 위해 식사공양도 합니다.. 조미료에 길들여진 입이 순수한 맛을 느낀 기분입니다. 자기가 먹은 그릇은 깨끗이 닦아 다음 분들이 먹을수 있게 합니다.. 12간지 별로 새겨진 문양과 글귀가 있습니다.. 전 양띠라서. ^^ 클로즈업. 이렇게 살려고 노력해야죠... 내려가는 길입니다... 차량 시간표 참고하시구요... 내려와서 파전에 막걸리 한잔 했습니다. ^^ 더보기
2012년 설 연휴에 다녀온 도선사2 절에 있는 연등의 행렬은 언제봐도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알록달록한 색과 일렬로 이어진 단정한 규칙성. 질서있는 아름다움일까요... 암벽을 깍아서 만든 석불입니다. 설명을 보니 신라시대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아주 오래된 석불이네요... 초에 불을 켜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수많은 소망들...... 연등과 처마가 예뻐서 더 찍어봤습니다... 더보기
2012년 설 연휴에 다녀온 도선사1 2012년. 새해도 밝고 새롭게 마음도 다잡을 겸 우이동에 있는 도선사에 다녀왔습니다. 추운 날씨인데도 많은 분들이 오고 가시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바람과 간절한 무언가를 빌고 오셨겠죠..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도선사 갈때 천천히 걸어가는 것도 좋지만 힘드신 분들은 버스종점 맞은 편에서 버스가 다니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쿠팡에서 구입한 Nex5(18~55mm)를 이용해 촬영해봤습니다. 역시 아이폰 카메라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 버스에서 내려서 도선사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입구에 있는 포대화상에 대한 설명. 길가에 있는 시 구절 가는 길에 또 있는 글귀.. 청동 지장보살상에 대한 설명 해우소도 보입니다.. 급하면 이곳으로.. 포대화상에 관한 설명입니다. 배꼽주변으로 색이 진해.. 더보기
[서울/명동] 미성옥(설렁탕) 신입사원때 어느 선배님께서 밥을 사주셨던 곳입니다. 회사랑 가까워서 가끔씩 점심시간에 들르는 곳이기도 하구요. 뜨끈하고 맑은 국물과 그 안에 들어있는 국수, 밥 말아 먹다보면 어느새 빈그릇이 드러납니다. ^^ 또 가끔 보면 "하트"도 찾을 수 있는 재미있는 곳입니다.. 이건 마지막 사진 보시면 알수 있을거에요.... 위치는 명동 큰길에 있는 버거킹 옆 작은 골목을 따라 쭈욱 들어가면 제일 안쪽에 있습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 약간 찾기 힘드실수도 있는데 밑에 약도 보시면 조금 도움되실거에요) 골목 따라서 쭉 들어가면 이 간판을 보실수 있어요. 국내산 한우,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메뉴는 설렁탕과 수육. 나왔습니다. 시원하고 구수한 국물! 고기 약간.. 그리고 파는 듬뿍! 간이 안되서 나오기.. 더보기